묘운의 순간
사랑채 쓰임새가 있는 아름다움을 만나는 공간
마음을 움직이는 작품
전통 공예의 명맥을 잇는 작가들의 작품과 가구들은 쓰임새가 있는 아름다움이란 공예의 본질을 보여줍니다.
묘운에서 이 사물들은 다만 감상의 대상에 머물지 않고 실제적인 용도로써 우리를 만납니다.
묘운의 사랑채에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





사유하던 옛 삶의 방식,
공간의 재현
공간의 재현
한옥이라면 내부를 수려하게 꾸밀 것이 아니라 이 경치를 창을 통해 빌려와야 (차경借景) 마땅합니다. 완성된 공간에서 특정 요소가 홀로 반짝이지 않도록 담묵의 디자인을 해왔습니다. 이러한 의도가 모두에게 잘 전달되길 기대합니다.
앞으로도 계절은 흐르고 새 기와 위로 시간은 덧입혀질 것입니다. 묘운이 지켜가고자 하는 한옥다움의 가치가 세월에 숙성돼 묘운다움으로 거듭나길 바라 마지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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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채 내부
사랑채 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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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채 내부
사랑채 전경